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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Documentary (EBS 다큐)Published at June 2, 2026 at 05:05 PM2:11:14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가 숨 쉬는 땅" 백두산에서 만주까지 중국 국경 마을 가봤더니|한국어가 통할까?|중국 북한 국경 오지에서 먹고사는 법|세계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thumbnail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가 숨 쉬는 땅" 백두산에서 만주까지 중국 국경 마을 가봤더니|한국어가 통할까?|중국 북한 국경 오지에서 먹고사는 법|세계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4 days agoPeak window
EBSEBS documentaryEBS 다큐멘터리다큐docu
Published time
June 2, 2026 at 05:05 PM
Duration
2:11:14
Video type
Travel & Events
Channel regio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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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Cluster
EBS
Video Description
※ 이 영상은 2011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중국 동북지방의 겨울이야기 1~4부>의 일부입니다. 중국의 동북쪽에 위치한 지린성, 헤이룽장성, 네이멍구 자치구 지역.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요, 금, 청, 중화민국, 만주국의 지배를 받았던 이곳은 한국의 한민족, 북방의 여진족, 중국의 한족 등 여러 민족이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땅이기도 하다. 여러 민족이 뿌리를 내렸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가 남아있는 동북 지방. 이곳의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다. 영하 20도에서 30도를 넘나드는, 그야말로 눈과 얼음의 땅이 되는 동북 지방의 겨울. 그곳엔 웅장한 대설원의 풍광을 드러내는 백두산의 천지와 중국의 4대 비경이라 꼽히는 지린의 무송, 그리고 꽁꽁 얼어붙은 차간호를 뚫고 거대한 고기 그물을 낚는 만주족과 겨울 숲에서 순록을 키우는 어원커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0여 년 동안 동북 지방과 중국 조선족의 삶과 문화를 연구해온 강위원 교수. 그가 전하는 동북 지방의 겨울 이야기를 들어본다. (1) 백두산의 겨울 우리 민족 기상의 발원지이자, 지리산까지 쭉 뻗어내린 백두대간의 출발점인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중국에서 장백산으로 불리며 '중국 10대 명산'에 포함시켜놓고 있다. 중국에서 백두산 천지로 가는 길은 북, 서, 남쪽이 있는데, 겨울엔 북쪽 길만 열어놓는다. 중국과 북한의 국경 도시 투먼과 조선자치구가 있는 안투를 거쳐 가는 백두산 길... 그곳에는 중국 본토에서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지키며 사는 조선족들이 있다. 마치 우리네 70년대를 연상케하는 조선족 마을. 그 정겨운 시골 풍경 속엔 이곳 조선족들의 독특한 움문화와 상여문화가 남아있다. 안투를 떠나 본격적인 백두산 천지를 오르는 길은 만만치 않다. 특히 겨울 백두산은 혹독하기로 유명한데, 상상을 초월하는 강풍과 얼굴을 칼날로 베는 듯한 눈보라를 뚫고 꽁꽁 얼은 빙판길을 가야하기 때문.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를 기다린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천지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2500미터 이상의 높은 봉우리들... 영하 40℃의 살인적인 북풍한설 속에서도 그 의연한 자태를 자랑하는 겨울 백두산을 만끽한다. (2) 순록을 타는 사람들, 어원커족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에는 최후의 사냥 부족, 어원커족이 있다. 이들은 과거 동북 지역의 산 속에서 사냥을 하며 순록을 키우며 생활했다. 이들에게 유일한 교통수단은 순록이었는데 때문에 이들은 순록을 '숲 속의 배'라 부른다. 하지만 사냥이 금지시키고 정착 생활을 유도하는 중국 정부의 동화정책으로 대부분의 어원커족이 도시로 나와 살게 됐다. 지금은 몇몇 사람들만이 깊은 산 속에서 순록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네이멍구자치구 건허 시내에서도 20킬로미터 떨어진, 외진 산 속. 겨울 산 속에 순록을 방목하며 살아가는 어원커족 부부... 이들에게 순록은 귀중한 재산이자, 가족과 같은 존재다. 본래 산 속에서 사냥을 했던 이들에게 지금 유일하게 남은 생계 수단이 순록을 키우는 일이다. 근근이 그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산 속의 어원커족... 그들을 만나본다. (3) 차간호 사람들 중국 지린성의 쑹위안시에 위치한 차간 호는 몽고어로 '백색의 신성한 호수'라는 뜻이다. 서울의 3분의 2크기의 호수는 중국 북부 최대의 담수호로 이곳 어민들 삶의 터전. 연간 어획량이 5천 톤 이상인 차간 호는 이 지역에서 천 년간 내려오는 겨울 고기잡이가 유명하다. 징기스칸이 금나라를 정복한 후 9만 명의 몽고기병을 거느리고 제를 지내며 숭배했던 차간호. 매년 12월이 되면 차간호의 어민들은 이곳의 고유한 방법으로 고기를 잡기 시작한다. 꽁꽁 얼어붙은 차간호에 구멍을 뚫고 길이 3,000m, 너비 2m에 달하는 그물을 넣어 이뤄지는 전통 고기잡이는 한 달간만 할 수 있다. 때문에 영하 30도, 살을 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새벽 4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이들의 작업은 쉼 없이 계속된다. 하지만 이 고된 노동조차도 신성시 여기는 차간호의 사람들... 거친 환경이지만, 차간호가 주는 풍요로움 속에 소박하면서도 넉넉한 삶을 영위해 가는 이들을 만나본다. (4)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해 중국 동북부 지린성과 헤이룽장성을 관통하며 흐르는 쑹화강은 겨울이 되면 이 두 지역에 독특한 비경을 선사한다. 백두산 천지에서 발원해 중국 북서쪽으로 1960킬로미터를 흐르는 쑹화강. 지린에서 쑹화 강은 아무리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댐에서 방류하는 물들이 빠르게 흘러 영하 20도에도 얼지 않는 것. 이강에서 피워내는 안개는 쑹화강변에 눈꽃을 피우는데, 이것이 바로 중국 4대 절경으로 꼽히는 지린의 무송이다. 지린성을 거친 쑹화강은 헤이룽장성으로 흐른다. 헤이룽장성의 주도 하얼빈은 중국 동북지역에서 2번째로 큰 도시다. 조그만 어촌이었던 하얼빈은 19세기 말 러시아인들이 철도를 건설하면서 생겨난 도시. 곳곳에 러시아풍 건물들이 들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곳엔 안중근 의사와 731부대라는 우리의 뼈아픈 역사도 남아있다. 이곳에는 매년 1월 캐나다와 일본의 눈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빙등제가 열린다. 형형색색 환상적인 얼음 세계와 얼음조각을 공원 곳곳에 얼음으로 조각된 작품들만 1500여 점. 이 작품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얼음의 양이 약 2000제곱미터에 달하는데, 이 얼음이 모두 쑹화강에서 조달한 것. 겨울이 되면 1미터가 넘는 두께의 쑹화 강 얼음을 떼내어 얼음 조각을 만든다. 겨울, 쑹화강이 만들어낸 지린의 아름다운 무송과 하얼빈의 환상적인 빙등축제를 감상한다.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중국 동북지방의 겨울이야기 1~4부 ✔ 방송 일자 : 2011.02.28~03.03 #TV로보는골라듄다큐 #골라듄다큐 #다큐 #다큐멘터리 #여행 #세계여행 #중국 #북한 #오지 00:00:00 (1) 백두산의 겨울 00:33:37 (2) 순록을 타는 사람들, 어원커족 01:06:06 (3) 차간호 사람들 01:37:48 (4)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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