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뉴욕타임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중국이 정치적 위험 인물을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려 한다는 내용입니다.
중국 기업 '지즈 네트웍스'는 중국 정부가 온라인 활동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열 시스템인 '만리장성 방화벽'의 상용 버전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정부는 인터넷 트래픽을 감시하고 기존의 인터넷 검열을 우회하려는 시도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AI를 통해 위치 정보와 인터넷 사용 내용을 분석한 뒤 향후 정부에 비판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하게 될 사람을 예측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밴더빌트 대학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만약 그런 기술이 완성된다면, 권위주의 정부가 적대 세력을 억압하는 강력한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 시절, 미국산 AI 반도체 수출 통제로 해당 회사의 기술 개발 속도가 늦춰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의 미국산 반도체 의존도를 낮추도록 노력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수출 통제가 앞으로도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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