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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 후폭풍이 매우 거셉니다. 취재진이 해당 지역 유권자들 만나봤는데요. 투표 용지가 없다는 이유로 투표권을 빼앗겼다며 선관위를 향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2투표소에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몰리면서 투표함 2개가 개표소로 이송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개표율은 60%대에 멈춰섰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일이 벌어졌느냐를 두고 중앙선거관리위회는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수가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따져보니 선관위가 지난 지방선거보다 투표용지 인쇄기준을 낮춘데다, 송파구 전체에선 투표용지가 수만장 남았는데도 배분이 안 돼 일어난 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관위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투표용지 부족이 재선거 사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지만, 정치권에서는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와 특검 필요성을 제기했고, 민주당도 선관위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법적 공방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재투표, 선거 무효소송, 국가배상 청구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쟁점들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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