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무더위에 익숙하지만, 올해의 폭염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5월 중순 이후 델리와 주변 지역에서는 매일 기온이 40도 이상 기록했고, 오후에는 45도를 넘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델리와 같은 도시들에서 콘크리트, 교통, 부족한 녹지 등으로 인해 열을 가두어 '도시 열섬 효과'가 나타나 더욱 폭염이 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도에서 기록되고 있는 기온이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에 근접하고 있다며 생명과 생계에 모두 위협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세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맑은 가운데 한낮에 33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도쿄와 오사카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방콕은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하늘이 맑겠고 뉴델리는 한낮에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멕시코시티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토론토는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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