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이 전한 소식들 가운데 놓치기 쉬운 뉴스를 정리한 '맵브리핑'입니다.
오늘은 미얀마부터 갑니다.
이곳 북부의 반군 장악 지역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숨졌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폭발은 중국 접경지대 마을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 최소 55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부상자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고요.
폭발 충격으로 인근 주택 100여 채가 훼손됐고 대형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건물 잔해 속에 갇힌 주민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통제하고 있는 소수민족 무장단체 타앙민족해방군은 성명을 통해 '광산 및 채석장용으로 보관하고 있던 젤리그나이트가 우발적으로 터졌다'고 밝혔는데요.
젤리그나이트는 광산 발파용으로 널리 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상태가 불안정해져 작은 충격에도 폭발하는 위험 물질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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