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시작된 안탈리아의 고대 도시 시데...
유적지 사잇길을 위풍당당하게 말을 타고 다니는 이들은 안탈리아주 헌병사령부 소속 기마 순찰대원들입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의 안전과 유적지 보호를 위해 배치돼 순찰 임무를 개시했는데요.
기마 순찰대의 등장에 거리의 시민과 세계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시민 : "관광지에서 기마 순찰대의 안전 유지 활동은 매우 중요하고 아주 품격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역사 지구와 좁은 관광지 구석구석을 누비며 치안 공백을 메워주는데요.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습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해 줘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관광객 : "말을 만져봐도 될 만큼 편안한 느낌이며 정말 멋집니다. 학생들도 아주 신나 했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연신 사진을 찍는 관광객, 기마 순찰대를 통해 안전 의식을 한 번 더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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