视频说明
‘해장’이란 숙취로 쓰린 속을 푸는 일
굳이 술을 마시지 않더라도 해장국 한 술에 시린 몸을 녹이는 게 제맛인 계절이 왔다.
지역마다 다양하게 발달한 해장 음식을 맛보러 전국 팔도를 샅샅이 뒤졌다!
보기만 해도 해장 완료! 당신의 속을 풀어줄 최고의 해장 음식은 무엇일까?
00:00:00 (1) 전주 콩나물 국밥
00:03:57 (2) 부산 돼지 국밥
00:09:53 (3) 충남 공주 짬뽕
00:16:13 (4) 자연산 버섯찌개
00:24:05 (5) 소머리 곰탕
◼︎ 한국기행 - 팔도 해장 열전 1부 전주 콩나물국밥 vs 부산 돼지국밥 (2024.12.30)
술꾼들에게 진정한 해장국으로 통하는 전주 콩나물국밥!
인심 가득한 시장 풍경에 한 번, 맑고 개운한 콩나물국밥에 두 번 절로 가슴이 따뜻해진다.
부산 사람들의 소울 음식이자 관광객들에겐 필수 시식 코스가 되어버린 부산 돼지국밥!
까다롭다는 택시 기사님들의 입맛까지 저격! 수십 년 차 단골들의 생생한 증언이 쏟아진다.
같은 국밥이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전주 콩나물국밥과 부산 돼지국밥을 통해 뜨끈한 국밥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 한국기행 - 팔도 해장 열전 3부 빨간 국물 vs 하얀 국물 (2025.01.01)
해장국이라고 해서 꼭 ‘밥+국’을 떠올린다면 오산!
요즘 해장하면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짬뽕이다.
공주에서 짬뽕으로 이름을 알린 한 가족식당. 중국에 뿌리를 둔 후씨 가문인 만큼 칼질 솜씨부터 달인의 기운을 내뿜는다.
매콤한 고추짬뽕으로 공주 3대 짬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데 그 맛에는 어떤 비결이 숨겨져 있을까?
◼︎ 한국기행 - 할매 밥 됩니까 5부 장날엔 국물이지~ (2025.01.01)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어김없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진한 국물 냄새가 시장 골목을 따라 퍼져 나간다.
그 냄새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하게 되는 곳,
바로 정겹고 구수한 손맛으로 이름난 ‘할매 밥집’이다.
두남 할매의 자연산 버섯찌개
강원도 양구 오일장,
가을이 돼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국물 맛이 있다.
16년째 장터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이두남(71) 할매는
가을이면 남편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버섯으로 찌개를 끓이는데!
능이버섯, 송이버섯, 까치버섯, 싸리버섯 등
들어가는 야생 버섯만 무려 10종류가 넘는다고!
버섯마다 손질부터
맛도 향도 제각기라 먹는 즐거움은 물론
영양 만점! 보약이 따로 없다는데!
가을 향 가득 머금은 자연산 버섯찌개의 감칠맛에 빠져본다.
순희 할매의 한우 소머리곰탕
울주 언양장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찾아 먹는 진한 국물 맛이 있다!
한때 우시장이 크게 섰던 언양장은
소머리 곰탕이 시장을 대표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는데!
언양장에서 20여 년째 소머리 곰탕으로
시장을 찾은 이들의 속을 든든한 채워주고 있는
김순희(74) 할매.
능숙한 손놀림으로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걷어내며, 한 점 한 점 소머리 고기를 손질한다.
내 자식한테 먹인다고 생각하며
잡내 하나 없이 정성스럽게 우려냈다 자부하는
순희 할매의 내공이 느껴지는 뽀얀 국물 맛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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