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늘(22일) 출시된 가운데,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직접 은행을 찾아 펀드에 가입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로, 오늘부터 주요 은행과 증권사 25곳의 온·오프라인 영업점에서 선착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모금액은 총 6,000억 원 규모입니다.
전용 계좌를 통해 가입한 뒤 3년간 유지하면 투자 금액에 따라 최대 1,8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 한도는 1인당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까지이며, 투자 후 5년간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금융당국은 당초 다음 달 11일까지 3주 동안 판매를 계획했지만 가입 첫날 예상을 뛰어넘는 완판 행렬에 영업점을 찾았던 일부 고객들은 허탕을 치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수요가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며 공급 물량이 순식간에 고갈됨에 따라, 추가 물량 배정을 위한 실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영상편집: 박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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