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노트북과 의류 등을 훔친 뒤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곧바로 처분해 온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상습 절도 혐의를 받는 이 여성은 사흘 동안 전자제품 매장과 백화점 등에서 노트북 3대와 의류 10벌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장에서 170만 원 상당의 노트북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모니터링하던 중 수상한 판매 글을 포착했습니다. 이후 구매자로 위장해 약속 장소에 나타난 경찰에게 여성은 태연하게 새 제품이라며 장물을 소개했고, 잠복 중이던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을 즉각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타인의 계정을 빌려 장물을 판매하고, 주기적으로 계정을 바꿔가며 거래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최근 이처럼 죄책감 없이 범행을 반복하는 상습 절도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훔친 물건을 중고거래로 뻔뻔하게 되파는 행태부터, 심야 시간대 고급 빌라만을 골라 3년간 범행을 이어온 절도범, 그리고 죄의식 없이 범죄에 가담하는 10대들의 절도 행각까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사회 질서를 흔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 절도범들의 대담한 범죄 실태를 [한눈에 이슈]에서 보시죠.
00:00 장물 거래 나섰다 덜미…30대 상습 절도범 검거/2026.06.11/한솔 기자
01:39 3년만에 덜미 잡힌 ‘수도권 날다람쥐’…야산 주변 고급 빌라만 노려/2026.04.21/김보담 기자
02:57 풀려나자마자 다시 절도 행각…10대 중학생 4명 구속/2026.03.16/고민주 기자
04:33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만 노려 상습 절도/2025.05.13/민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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