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경기도 광주시에서 송전철탑의 설비 부품이 인근 도로로 낙하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시청자 강웅 님이 KBS에 제보한 영상을 보면, 차량이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의 한 도로를 지날 때 진행 방향 오른쪽 하늘에서 길이 3.2m, 무게 100kg의 검고 긴 물체가 떨어집니다.
한국전력 경기본부에 따르면 낙하한 부품은 송전철탑에 설치된 절연 부품으로 일명 '폴리머 애자'로 불립니다. 외피는 고무로 되어있으며 전선과 철탑 사이에 절연을 위해 설치하는 부품입니다.
다행히 제보자가 송전철탑 부품 낙하 전, 소리를 통해 위험을 인지하고 차량 속도를 줄였고,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가족 나들이를 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고를 당할 뻔했다"라며 "정말 하늘이 도왔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폴리머 애자 추락 사고는 처음 있는 일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대응책 수립을 위해서 조사반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 시청자 강웅)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7966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블랙박스 #위험천만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