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용하는 빌라 공용공간을 개인 창고처럼 점령한 입주민 때문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빌라 필로티를 개인 창고로 사용합니다. 주차장 라인 침범'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는데요.
8세대가 사는 빌라 필로티 공간 곳곳에 옷과 바구니, 돗자리 등 각종 짐이 쌓여 있었고, 심지어 불을 붙일 수 있는 가마솥 두 개까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글쓴이는 "한 입주민이 8년 넘게 필로티 공간을 개인 창고처럼 사용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짐이 불어나 이제는 공용공간 상당 부분을 차지한 상태"라고 전했는데요.
"입주민과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여러 행정기관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강제 철거가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계도와 시정 권고만으로 해결될지 의문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는데요.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도심 캠핑이냐', '고물상을 차리지 그러냐', '세상에 다양한 빌런들이 존재한다'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 김수란 작가, 영상편집: 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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