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가디언이 전한 소식입니다.
태국 정부가 외국인 범죄 증가를 이유로 관광 비자 규정을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
태국 정부는 90개국 이상 관광객에 적용되던 무비자 체류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는데요.
태국 정부 대변인은 관광객들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도 있지만, 현행 제도를 일부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은 절도부터 음란행위까지, 관광객들의 범죄가 잇따르면서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일부 외국인들은 체류 기간을 초과하거나 관광명소에서 허가 없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당국은 국제 범죄 조직의 이민법 악용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는데요.
태국 외무장관은 태국 정부가 특정 국가를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 비자 제도를 악용해 태국 내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개인들을 문제삼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미국, 영국을 포함한 93개국 대상 60일 무비자 입국 제도는 폐지 수순에 들어갔는데요.
앞으로는 무비자 체류는 30일만 허용되며,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지역도 50여 곳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국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6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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