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마감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지방선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도 모두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20%를 넘겼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이틀째, 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어린아이를 유아차에 태워 데리고 나온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홍석민/대전시 중촌동 : "아이가 아직 돌이 안됐거든요. 그래서 아기랑 처음 투표를 하러 왔어요. 투표하는 모습도 미리 보여주고 나중에 애가 커서 투표를 할 수 있게 장려하는 마음에서 같이 이렇게 나오게 됐습니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23.5%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사전투표율도 모두 20%를 넘겼습니다.
대전 22.5 세종 27.6, 충남 22.4%로 4년 전 치러진 지방선거 때보다도 3% 가량 높습니다.
사전투표가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 이후 지방선거 사상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입니다.
현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 안정론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이 맞선 가운데 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투표에 나선 시민들의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여야 캠프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후보들은 저마다 막판 유세에 힘을 쏟았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415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지방선거 #사전투표 #유권자 #대전 #세종 #충남 #지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