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문을 연 올리브영 미국 1호점.
매장 밖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올리브영 방문객]
"캠핑 의자에 앉아 넷플릭스 보면서 밤새워 기다렸어요."
엄청난 인파에 CNN과 ABC 등 미국 주요 언론들도 앞다퉈 현장 취재에 나섰습니다.
[올리브영 방문객]
"올리브영 화장품 사러 작년에만 한국에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한국 올리브영 매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이곳에는 약 5백 개 브랜드, 5천 개 상품이 진열됐는데요.
방문객들은 K뷰티 제품의 품질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올리브영 방문객]
"성분이 훨씬 좋아요."
[올리브영 방문객]
"피부에 정말 잘 맞아요. 마법 같아요."
올리브영은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K콘텐츠 인기가 K뷰티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올리브영 방문객]
"K팝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도 쓰는 제품이라 저도 사용해 보고 싶었어요."
실제로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대미 수출액은 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올리브영은 2주 뒤 LA 센추리시티에 미국 2호점을 열 예정인데요.
향후 뉴욕 등 동부 지역으로도 매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구성: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박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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