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자, 광화문 광장을 지킨 시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을 응원하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모여 기대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캡틴' 손흥민과 이재성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광장은 술렁였고, 우려는 현실이 됐습니다. 대표팀은 잦은 패스 실수로 위기를 자초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교체 투입되며 반전을 노렸으나, 후반 18분 남아공 마세코에게 끝내 선제 결승 골을 허용하는 순간 광장은 일순간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0-1 패배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허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다행히 같은 시각 멕시코가 체코를 3-0으로 꺾어준 덕분에 조 3위를 유지하며 '즉시 탈락'은 면했지만, 대표팀은 다른 조의 결과를 애타게 기다려야 하는 벼랑 끝 '경우의 수' 신세가 됐습니다.
기대 이하의 졸전 속에서 충격과 아쉬움으로 가득 찼던 광화문 광장의 응원 현장 분위기를 [한눈에 이슈]에서 전해드립니다.
00:00 [현장영상] “이게 맞나”…남아공전 충격패에 광화문 ‘탄식과 뒷목’ / 2026.06.25
02:00 “그래도 끝까지 응원”…이 시각 광화문광장 /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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