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앵커]
장 초반 7,100선대로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지만 개인 매수세와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결국 7,5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는데요.
자세한 마감 상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코스피가 극심한 변동성 끝에 7,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에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충격에 한때 7,100선대로 밀렸는데요.
낙폭이 커지면서 장중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지만 이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났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4%가량 급등했습니다.
법원이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과 관련해 핵심 생산라인 인력을 평시 수준으로 유지하라고 결정하면서 생산 차질 우려를 덜어낸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3조6천억원 넘게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2천억원, 1조3천억원가량 순매수했습니다.
다만 코스닥은 1.66% 하락한 1,111.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500.3원에 마감했습니다.
2거래일 연속 1,500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중동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달러 같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는 영향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글로벌 AI 투자 심리와 국내 반도체주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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