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 이 영상은 2026년 5월 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삶의 햇살, 가족 2부 가족의 탄생>의 일부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에는
조금 특별한 대가족이 있다.
식구가 무려 30여 마리(?)
알고 보니 이 대가족의 정체는,
12종이 넘는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농장!
컴퓨터 사업을 하던 조성덕 씨는
어느 날, 컴퓨터값 대신 말 한 마리를 받게 됐는데.
말 한 마리로 시작한 인연이
토끼, 꿩, 면양, 당나귀, 공작, 염소, 사슴, 타조 등등
어느덧 열두 종, 서른 마리가 넘는 대가족을 이루었다.
어릴 때부터 동물과 부대끼며 함께 자란 큰딸 민지 씨는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농장 일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자신들 아침을 걸러도
아침 7시면 동물들 아침 주는 일을 시작으로
배설물 치우고, 톱밥 깔아주는 게 일상.
여기에 동물들 봄맞이를 위해 손을 놀릴 틈이 없는데.
겨우내 몸을 보호하던 풍성한 양털을 밀어주는 날.
여름을 시원하게 나라고 양털을 바짝 깎는 아빠와
양의 미모를 사수하기 위해 그만 깎으라는 딸.
과연 양털 깎기의 결과는?
그리고 지금, 이 가족에게 특별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4년 전,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어미를 잃은 셰틀랜드포니 ‘안꼬’
가족은 인근 농장에서 젖동냥해 와
새벽에도 2시간마다 깨서 젖병을 물리며
금이야 옥이야 안꼬를 키웠다.
그렇게 딸처럼 키운 안꼬가 어느새 새 생명을 품고
엄마가 될 준비를 마쳤다.
출산 예정일을 10일이나 훌쩍 넘긴 안꼬.
밤을 하얗게 뒤척이며 안꼬의 출산의 순간을 기다리는 가족.
경이롭고도 아름다운, 가족의 탄생을 만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삶의 햇살, 가족 2부 가족의 탄생
✔ 방송 일자 : 202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