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을 지닌 `셔틀 외교` 차원입니다. 작년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와, 지난 1월에 이어 넉 달 만에 이뤄지는 세 번째 대좌입니다. 이번 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여섯번째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이기도 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전임자인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세 차례(작년 6월 캐나다·8월 도쿄·9월 부산) 정상회담을 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한일 정상은 두 달에 한 번꼴로 마주 앉으며 셔틀외교를 가속화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공항에 도착해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의 영접을 받은 뒤, 정상회담이 열리는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 대통령은 호텔 앞에서 직접 다카이치 총리를 맞이할 계획입니다. 전통 의장대와 군악대가 다카이치 총리의 차량을 호위하고, 호텔 현관에 12명의 기수단을 배치하는 등 청와대는 국빈 방한에 준하는 예우로 다카이치 총리를 환영할 예정입니다. 양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회담 내용을 알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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