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앵커〉
그러면 지금부터 전국 각지의 모습을 현장에 나가 있는 SBS 취재 기자들을 연결해서 여러분께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각 지역의 살림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오늘(3일)은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고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전국 14곳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안희재 SBS 기자가 투표소에 나가 있는데 현장 분위기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지금 투표소 분위기 어떻습니까, 많이들 나오셨습니까?
〈기자〉
제가 오전 6시 투표 개시부터 쭉 서울 동작구 일대 투표소 지켜보고 있는데요.
오전 내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김현민/서울 동작구 : 서울이 빈부격차가 너무 많이 큰데, 전부 다 아우를 수 있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
[문주희/서울 동작구 :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좀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역량이 되는 후보한테 (투표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율까지 반영된 수치인데,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6시까지 진행됩니다.
나의 투표소 위치 확인과 신분증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앵커〉
지방선거이다 보니까 후보도 많고, 투표할 후보가 많아서 투표용지도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복잡한 투표 방식 설명 좀 해주시죠.
〈기자〉
네, 일단 전국 1만 4천여 개 투표소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는 있는데요.
다만 일부 소란도 발생했다는 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오 기준 투표 관련 112신고는 전국에서 총 200건 넘게 접수가 됐는데 투표소 내 소란이나 내부 촬영 사례들도 일부 나왔습니다.
선관위는 특히 지방의원 투표용지에는 같은 정당 후보자가 여러 명 적혔을 수 있다며 투표용지 한 장당 한 명의 후보자에게만 기표해야 인정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유권자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교육감 총 3장의 투표용지를 배부받아 1차 투표를 한 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 투표용지 4장을 추가로 받아서 다시 투표하게 됩니다.
14개 지역구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해당 선거구 유권자들은 투표용지가 1장 추가됩니다.
(영상취재 : 임우식·이병주·배문산, 영상편집 :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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