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니카라과로 갑니다.
이곳의 저명한 원주민 지도자이자 현 정권의 대표적인 정적으로 꼽히던 브루클린 리베라가 구금 약 3년 만에 사망했습니다.
니카라과 보건부는 현지 시각 어제 성명을 통해 리베라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균 감염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리베라는 미스키토 원주민 출신으로 원주민 정당 '야타마'를 이끌며 하원의원을 지내는 등 원주민 권익 신장과 반독재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인데요.
현직 의원이던 리베라는 니카라과의 철권 통치자인 오르테가 대통령에 맞서다 2023년 9월 체포돼 수감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니카라과 정부는 구금 뒤 2년 8개월간 그 사실을 부인하고, 생사를 감춰왔는데요.
미국과 유엔 등에서 비난 여론이 고조되자 지난달 27일에야 구금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5004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니카라과 #반정부지도자 #사망 #구금 #원주민 #원주민지도자 #야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