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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아 및 아동 교육기관에서 대규모 학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파리 수사당국이 공립 유아 학교와 초등학교에서 낮잠 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 후 활동 중 학교 돌보미들의 아동 학대 의혹 100여 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대에는 신체 폭력이나 성폭력이 포함되는데요.
파리 검찰은 유치원 84곳, 초등학교 약 20곳이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파리 시내 유아학교, 초등학교 6곳 가운데 1곳 꼴입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파리 7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과 관련된 16명을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피해 가족 변호인들은 성폭행 의혹의 경우 가장 어린 피해자가 3,4살이라고 전했습니다.
학교 돌보미는 쉬는 시간이나 방과후 활동 등에서 어린이들을 관리하는 인력인데요.
시청이나 지방 당국이 채용하며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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