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국 개업 피해 사연으로 알려졌던 약사 부부 유튜버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부친을 잃은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보다 가정적이고 책임감 강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어 아버지가 이번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사망자 중 한 명으로, 현장 감리단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제주에서 약국을 개업한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며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수억 원의 권리금을 주고 약국을 인수했지만, 두 달 만에 같은 건물 병원이 폐업했기 때문인데요.
약국을 매도한 약사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약쀼']
"(양도) 약사님도 저를, 저기(차단)해 놓은 것 같아. 약사님 각오해야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
누리꾼들은 부부에게 애도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성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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