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제9회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투표용지가 여러 장이라 헷갈릴 수 있는데, 서윤덕 기자가 주의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전북 지역 사전투표소는 243곳, 14개 시군 읍면동마다 한 개씩입니다.
투표 시간은 내일과 모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서 찾을 수 있고, 신분증을 꼭 가져가야 합니다.
공식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하지만,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은 안 됩니다.
투표용지는 도지사와 시장, 군수, 지방의원 지역구와 비례대표, 교육감까지 7장을 받습니다.
하지만, 무투표 선거구이거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에서는 줄거나 늘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어떤 선거라도 한 명에게만 기표해야 한다는 겁니다.
[노해진/전북선관위 공보팀장 : "한 선거구에서 2명이나 3명을 뽑는 경우에도 모든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한 명의 후보자만 기표하셔야 합니다. 2명 이상에 기표하시면 무효표가 되니…."]
투표소 안 사진 촬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기면 형사 처벌을 받습니다.
선거 공정성 시비를 막기 위한 참관단도 운영됩니다.
[이경애/전북선관위 홍보과 :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은 사전투표 및 투표, 개표 선거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투표를 마친 사전투표함은 CCTV가 있는 곳에 두며, 전북선관위에 설치된 화면으로 누구나 보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북 지역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14년 16%에서 2018년 27%로 급증했다가, 2022년 24%로 다소 감소했습니다.
이번에는 무소속 후보 출마 등으로 선거전이 한층 치열한 만큼 투표율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입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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