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낸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순서. 이번에는 현직 군수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기장군입니다. 최위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가 늘고 있는 기장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성빈 전 군의원이 나섭니다.
우 후보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또, 기장형 공공 순환버스로 교통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성빈/더불어민주당 기장군수 후보 : "주거지에서 전철역, 주거지에서 철도역, 주거지에서 산단까지 지점만 찍어서 그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국민의힘에서는 정명시 전 기장경찰서장이 출마했습니다.
정 후보는 기장 맘택시, 24시간 안심돌봄센터 등 생활밀착형 복지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또 의과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고, 최첨단 의료과학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명시/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 : "에너지산업과 의료, 관광이 삼위일체가 되는 찾고 싶은 기장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정진백 지역위원장이 나섭니다.
정 후보는 지원센터를 만들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정관신도시 중심에 환승구역을 설치해 교통 문제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백/조국혁신당 기장군수 후보 : "월평까지 돌아가는 순환버스와 좌천역까지 10분이면 도달하는 직행버스를 도입해서 교통 문제를 제일 먼저…."]
무소속 김쌍우 전 시의원도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 후보는 상주인구 백만 도시를 목표로 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또 혼합형 분산에너지특구를 추진해 에너지 산업 기반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쌍우/무소속 기장군수 후보 :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통신 산업, 반도체 산업 기업들이 물밀듯이 기장군을 찾게 되는 겁니다."]
현직 군수의 불출마로 비게 되는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기장군 표심에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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