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창원은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금지를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인하기 위해 3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가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추세가 여전히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이대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 지지하는 후보를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가 43%,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33%로, 오차범위 밖에서 송 후보가 앞섰습니다.
개혁신당 강명상 후보 2%, 지지 후보가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비율은 22%였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에서 송순호 후보 44%, 강기윤 후보 33%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각각 물었습니다.
송순호 후보 지지자는 '현 정부 국정운영 뒷받침'이 34%, '지지 정당 후보'가 24%였고, 강기윤 후보 지지자는 '현 정부 견제' 30%, '경력과 능력이 뛰어나다' 23% 순이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송순호 후보가 43%, 강기윤 후보가 34%로 나타나, 앞선 조사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던 두 후보 간 격차가 이번에는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지지 후보를 계속 유지할 것인지 지지 강도도 물었습니다.
송순호 지지자의 82%가 지지를 유지하겠다고 했지만, 강기윤 지지자는 73%에 그쳐 송 후보의 지지 강도가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또, 지지 후보가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응답자의 68%가 투표 전에는 지지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답해, 이들의 선택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의원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공약과 정책'이 36%로 1위였고, '소속 정당' 27%, '성품과 평판' 15%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인식에 대해선, '현 정부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8%, '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6%였습니다.
현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63%,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이 27%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29%, 진보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3%, 개혁신당이 2%였으며, 무당층은 20%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영상편집:조형수/그래픽:조지영·김신아
[3차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창원총국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창원시
조사일시 : 5월 24일(토)~26일(월)
조사대상 : 창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500명
피조사자선정방법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 21.3%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2차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창원총국
조사기관 : (주)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5월 16일(토)~18일(월)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KBS창원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KBS창원 창원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24_0526)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27_ylu2V0.pdf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5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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