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 이 영상은 2013년 11월 1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영남알프스 3부 골마다 소 있네>의 일부입니다.
예부터 영남알프스의 산에는 소의 먹거리가 풍성하여 험준한 골짜기 산골 마을마다 소를 키웠다.
밭을 일구고 소를 키우며 시를 쓰는 이우정씨에게는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시가 된다. 그중에서도 매일 아침 여물 주는 소는 언제나 시적 대상. 놋 밥그릇, 술그릇으로 직접 워낭을 만드는 애정 어린 소 사랑이 있다.
소 장수들이 1,000m 넘는 태산을 넘어 언양장으로 소 팔러 가던 옛길을 물어물어 찾아낸 기행작가 배성동씨. 그가 소개하는 옛길과 소에 얽힌 이야기들 들어본다.
동이 트기도 전 소들을 살피며 아침을 시작하는 최해출씨는 매일 아침 소먹이를 준 다음 마리의 소를 데리고 산으로 향한다. 익숙한 듯 대장 소가 앞장서면 줄줄이 소들이 뒤따른다. 매일 산으로 산책하고 산에서 나는 좋은 풀들 뜯어 먹는 복 받은 소들이다.
소가 먼저, 자신의 끼니는 뒷전인 최해출 이장님의 유별난 소 사랑이 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를 사랑하는 산골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가본다.
대낮부터 막걸리 술독 훔쳐 먹고 만취해서 비틀거리는 송아지가 있다?! 🍶🥴
여물 대신 술 찌꺼기(술지게미) 맛보고 제대로 눈 돌아간 영남알프스 소들의 역대급 무아지경 폭풍 먹방!
주인님 끼니는 뒷전, 자식 같은 소들을 위해 놋 밥그릇으로 워낭을 만들고 종이 박스에 시를 쓰는 낭만 농부들과 매일 아침 사람 없이 해발 1,000m 험준한 산길을 알아서 출퇴근하는 천재 소 떼의 기막힌 사연까지.
사라져가는 정겨운 시골 풍경 속, 돈으로만 따질 수 없는 사람과 소의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동거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영남알프스 3부 골마다 소 있네
✔ 방송 일자 :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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