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이스라엘로 갑니다.
프랑스가 이번 달 파리에서 열리는 방위산업 전시회에 이스라엘의 참가를 불허했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전시회에 이스라엘 국가관 설치와 정부 차원의 대표단 파견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산 공격용 무기 체계 전시도 금지하고 방공 시스템 전시만 허용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번 조치를 '정치적, 상업적 계산에 따른 수치스러운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용 무기 체계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지역 및 전 세계의 안정을 위협하는 테러 조직과 정권에 맞서 그 효과를 입증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갈등은 최근 쌓여온 이스라엘과 프랑스 간 긴장의 연장선에 있는데요.
앞서 지난 4월 이스라엘 국방부는 프랑스가 이란과의 전투를 지원하려는 이스라엘 항공기의 영공 통과를 금지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프랑스와의 모든 국방 관련 조달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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