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판에 담은 음식의 영양 성분과 칼로리 계산은 물론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 식당이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베이징 하이뎬구의 한 식당.
점심시간이 되자 많은 시민들이 식당을 찾습니다.
스마트칩이 내장된 식판 덕분에 음식을 담는 즉시 영양 성분과 칼로리가 표시되고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손님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음식을 선택하고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판창/식당 총경리 : "'음식 남기지 않기'가 수동적인 형태에서 자발적 참여로 바뀌었습니다. 음식쓰레기도 90% 이상 감소했고, 손님들의 식사 경험과 가성비가 크게 향상됐습니다."]
이 식당의 또 다른 특징은 스마트화된 주방입니다.
식재료 손질과 세척, 조리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 조리 기기로 이뤄지면서 조리 효율은 40% 높아졌고 에너지 소비량은 30% 절감됐습니다.
스마트 식당을 설계한 중국 농업대 측은 미래에는 조리사가 단순한 음식 만들기가 아니라 엔지니어 형 전문가로 변화하고, 주방은 공장형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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