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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통산 6번째 월드컵 무대에 올라 아르헨티나의 2연패 도전에 앞장섭니다.
메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발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국가대표 최종명단 26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메시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함께 사상 최초로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새 역사를 쓸 수 있게 됐습니다.
2006년 독일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5차례 월드컵에 나서 총 26경기에서 13골(8도움)을 터트린 메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24경기 16골)가 가진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에도 도전합니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번에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를 비롯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니콜라스 오타멘디(벤피카), 로드리고 데 파울(인터 마이애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등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 중 17명을 이번 대회 최종명단에 넣었습니다.
부상으로 카타르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했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셀소(레알 베티스)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이자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습니다.
공격수 호세 마누엘 로페스(팔메이라스)와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은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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