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과 미국 관세 조치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토요타 자동차가 과도한 품질 기준을 낮추고 공급망을 개혁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취임한 '곤 겐타' 사장입니다.
공급망 전체의 수익성 강화를 강조하자 그동안 품질에 영향이 없어도 지나치게 엄격했던 품질 기준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 부품의 작은 흰점은 커버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그동안 모두 폐기했는데요.
거래처와 품질기준을 명확히 만들어 이제는 정상 부품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후현의 부품 검사 업체입니다.
부품 표면의 작은 점을 잡아내기 위해 작업자가 일일이 눈으로 검사해야 했는데 이를 중단한 결과 폐기하던 부품 만 개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품 검사업체 사장 : "신체 부담은 물론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물류 개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부품업체가 직접 납품해 짐칸이 많이 빈 상태로 납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도요타가 직접 물류 루트를 짜 여러 부품업체를 돌면서 부품을 인수한 결과 트럭 한 대에 더 많은 부품 실어 수송 효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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