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 이 영상은 2025년 6월 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중국 원시림 석청 채취꾼>의 일부입니다.
절벽 위에 숨겨진 달콤한 황금,
석청을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중국 윈난성 다리 바이족 자치주의 한 산골 마을.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들은 해마다 봄이면 산에 올라 석청을 채취하는데. 석청은 일반 꿀보다 가격이 높아, 생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수입원이 된다. 석청 채취에는 보통 하루에서 이틀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긴 산행을 대비해 든든히 식사를 하고, 안전 장비와 채취 도구를 챙겨 산에 오른다. 오늘 올라야 할 산은 해발 3,000m. 무게가 30kg에 달하는 장비를 짊어진 채 채취꾼들은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산세가 험난해 오르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90도에 가까운 가파른 경사와 밟기만 해도 미끄러지는 흙길, 피부가 부어오를 만큼 독성이 강한 풀들까지, 사방이 위험한 것 천지다. 본격적으로 석청을 찾으려던 순간,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소낙비. 4월부터 7월까지 이어지는 우기에는 산행 중 비를 만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다행히 인근에 버려진 건물이 있어 급히 몸을 숨겨 비를 피해 보는데, 석청 채취를 위한 산행길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고난 그 자체다.
고된 산행 끝에 마침내 깎아지른 절벽 위 석청을 발견한 채취꾼들. 그런데 높이만 약 100m에 달하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에 위치해 있다. 석청을 채취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하는 채취꾼들. 이곳의 벌은 우리나라 꿀벌보다 크고, 공격성이 강해, 작업 중에 조금만 실수를 해도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어,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한 작업이다. 밧줄 하나에 몸을 맡긴 채 천천히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채취꾼. 맹렬히 저항하는 벌떼들의 공격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는 고공 작업. 30분 동안 이어진 작업은 매달려 있는 사람은 물론 줄을 지탱해 주는 사람도 여간 고된 일이 아니라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험난한 산을 오르며 석청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중국 원시림 석청 채취꾼
✔ 방송 일자 : 202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