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시험지와 답안지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어제(4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2025년)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수능에서 어렵게 출제돼 논란이었던 영어도 다소 쉬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예령/대원외고 교사/EBS 현장교사단 : "우리말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그러한 표현이 사용된 지문 사용을 배제하여 수업에 정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것으로,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습니다.
모든 과목에서 초고난도 문항은 없었지만, 상위권 변별력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교육 범위 안에서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의 평가에는 48만 8천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특히 졸업생 등이 9만 6천여 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내신 5등급과 통합 수능이 도입되는 만큼 개편 전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이른바 N수생들이 대거 몰린 겁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 : "재수생들의 규모가 역대급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능 점수 예측을 하기가 대단히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죠."]
11월 19일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선 N수생이 16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적정 변별력 확보가 쉽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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