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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측, 대화 위한 쟁점 입장 공문 노조에 발송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을 닷새 앞두고 이재용 회장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노조를 향해 조속한 갈등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 회장은 서울 김포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저희 회사 내부 문제로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전 세계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항상 삼성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는 우리 국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를 향해 '삼성 가족'을 강조한 이 회장은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며 "우리 한번 삼성인임을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보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은 삼성전자 경영진을 만나 한 시간 정도 면담했습니다. 김 장관은 노조와의 면담 내용과 정부 입장 등을 설명하고 회사 측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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