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새로운 작업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공개된 "아틀라스, 음료수 좀 가져다줄래?"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아틀라스가 대형 냉장고를 손쉽게 들어 옮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모두가 아틀라스에게 음료수를 가져다줄 수 있냐고 묻지만, 이 로봇은 냉장고 자체를 옮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단순히 손으로 물체를 잡는 수준을 넘어, 팔과 몸 전체를 이용해 무거운 냉장고를 들어 올리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까지 수행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또 다른 영상인 "아틀라스는 어떻게 배울까?"를 통해, 이번 실험에서 빈 냉장고 기준 약 23kg 수준의 물체를 주로 사용했으며 연구실에서는 최대 약 45kg까지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개발진은 "냉장고처럼 크고 무거운 물체를 옮긴 다른 인간형 로봇은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는 아직 아틀라스의 한계를 보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한계를 밀어붙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이번 영상이 단순한 힘자랑이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 전신 제어 기술과 강화학습 체계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로봇은 수백만 시간 규모의 가상훈련을 거쳐 무게와 관성, 접촉 지점을 계산하며 냉장고를 안정적으로 운반하도록 훈련됐습니다.
개발진은 "이제 남은 한계는 상상력뿐"이라며 연구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로봇을 투입하는 단계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은 자동차 제조 공장에 아틀라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송호성 기아 사장은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에 (2028년) 우선 투입된 뒤 약 1년 후 당사 조지아 공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첫 1∼2년은 미국 공장에 대량 배치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작업자에게 힘들고 가혹한 공정에 우선 투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틀라스 #현대차 #로봇 #휴머노이드 #생산직 #보스턴다이내믹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