影片說明
1년에 딱 30마리만 잡히는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려 왔습니다. 이 귀한 돗돔을 우리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 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이 무려 10년 동안 공을 들여 연구한 값진 결과인데요. 연구진은 2017년부터 어린 돗돔을 육상 수조에서 어미로 키워냈고, 영양 강화와 성숙 호르몬 등을 활용해 올해 50만 마리를 부화시키는 결실을 봤습니다. 이번 성공은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귀중한 토종 수산자원을 우리 기술로 보존·증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큽니다. 연구원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적정 사육 환경을 규명하고, 대량 종자 생산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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