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고가차도 붕괴 지점은 이미 7년 전 정밀안전진단에서 내부 쇠줄이 끊어진 사실이 파악되어 위험성이 진작에 드러났던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구조적 결함이 예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철거 공사 과정에서 붕괴를 막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철거 현장에는 하중을 받쳐줄 버팀대 등 추가 안전시설물이 전무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사 시방서에는 철거 시 안전시설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명시되어 있었지만, 정작 이를 실행할 예산은 설계 내역서에 항목조차 편성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예고된 위험을 묵인한 채 부실한 예산과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이번 사고 맥락을 [한눈에 이슈]에서 보시죠.
00:00 7년 전 이미 ‘뼈대’ 끊겼다…‘서소문 고가’ 붕괴 지점 위험징후 / 2026.05.29 / 김혜주 기자
01:29 이상 징후에도 9번 내려갔다…거더 진입 왜 반복됐나 / 2026.05.28 / 이도윤 기자
02:47 [단독] ‘중대재해 위험’ 강조하더니…물량내역에 버팀대 없었다 / 2026.05.28 / 심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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