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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기 원숭이 '펀치'는 어미에게 버림받은 뒤 오랑우탄 인형에 의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죠.
그런데 최근 펀치가 살고 있는 원숭이 방사장에 외국인이 무단침입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노란 탈을 쓰고 파란 옷을 입은 사람이 난간을 넘어 원숭이 사육장으로 뛰어내립니다.
지난 17일, '펀치'가 살고 있는 일본 지바현의 이치카와 동물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현지 경찰은 우리에 침입한 남성과 이를 촬영하던 또다른 남성을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했는데요.
이들은 미국 국적의 20대들로 진술을 거부하거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C는 이들이 쓴 탈이 특정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동물원은 관람 제한 구역 확대와 침입 방지망 설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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