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에서는 야생 화남 호랑이 목격담과 사진이 또 올라와 시끌벅적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가 인공으로 화남 호랑이를 번식시키는 보호시설을 찾았습니다.
[리포트]
중국 남동부 푸젠성 룽옌 메이화산.
해발 1000m 넘는 봉우리가 300여 개인 메이화산에는 화남 호랑이 번식연구소가 있습니다.
1998년에 설립돼 중국 정부 차원에서 28년째 복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당시 쑤저우 동물원의 아기 화남 호랑이 세 마리를 데려와 사육을 시작했는데 개체수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황청/화남 호랑이 번식연구소 : "중국에는 화남 호랑이 240마리가 있습니다. 16개 동물원에 있는 것까지 포함해서요."]
중국은 멸종 위기 종인 화남 호랑이의 번식과 야생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1986년 이후 인공이 아닌 야생 화남 호랑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수차례 목격담이 나오고 있지만 이번에도 가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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