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되면서 올들어 처음 호우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우로 인해 중대본이 가동된 것은 올들어 처음입니다.
기상청은 앞서 제주 산지와 경남 서부, 전남 동부 남해안에 이어 오후 5시에는 경기 화성과 안산, 시흥과 김포, 인천과 강화 등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 변과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성보겸, 오디오: AI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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